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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9
①신체 활동량은 늘어나지만 몸무게는 별로 늘지 않는다. 지난달의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원통형이던 가슴이 얇고 넓어지며, 전체적으로 상체가 긴 어른의 체형에 가까워진다. 머리둘레와 가슴둘레도 거의 같아진다. 이 시기에는 '엄마', '부웅부웅' 등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맞물려 내는 입술소리를 발음할 줄 알게 된다.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도 깨달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기도 한다. 때에 따라 서고 걷기도 한다. 그러나 개별적 차이는 여전해서 모두가 이시기에 걷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지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적 탐구를 자극하여 서고 움직일 수 있는 자연스런 환경을 꾸며주는 것이 중요하다. ②감각 5감각의 기능은 받아들임과 표현하는 교류적 형태를 보다 뚜렷이 한다. 감각의 자극에 어떤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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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8
①신체 몸매가 점점 확실하게 잡혀 아기에서 유아로 성장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몸무게는 그다지 눈에 띄게 늘지 않지만 키는 꾸준히 자라 뒤에서 보면 목이 길어진 듯 한 느낌을 받는다. 체력이나 운동 기능이 부쩍 발달하여 누워 지낼 때와 달리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엎드려 기기도 하고 혼자 앉아 놀기도 한다. 이미 발육이 빠른 아기는 무엇인가 잡고 일어서며, 손을 잡아주면 한 걸음씩 발을 떼기도 하고 걷는 아이도 있다. 발달 상태는 개인에 따라, 또 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난다. 따뜻한 계절이라면 아기가 비교적 쉽게 움직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추위나 두꺼운 옷 때문에 움직임이 느려진다. ②감각 아직 일상생활에서 식사시간에 아이를 배제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참여시킨다. 아이에 대한 부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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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7
①신체 생후 1-2개월에 비해서 몸무게의 증가 속도는 줄어들지만, 키는 1개월에 1-1.5㎝ 정도 자란다. 몸무게와 키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개인차가 커지는 시기이다. 8개월의 아기가 10-12개월의 표준 체형을 갖추는가 하면, 6개월 정도의 체형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발달 상태가 정상이고 아기가 생기 있게 잘 논다면 다소 작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기는 비만의 우려가 있다. 이런 아기는 낮 동안에 충분히 활동하게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제 대부분의 아기들은 혼자서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다. 또 팔다리 등의 근육이 부쩍 발달해 기기도 곧잘 한다. 빠른 아이는 붙잡고 일어서고 때에 따라 걸을 수도 있다. 기고 서서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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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6
①신체 아기가 앉게 되었다는 것은 뼈나 근육의 운동 기능이 제법 발달했음을 의미한다. 또 뇌신경이 등뼈 끝까지 지배하게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앉기에 익숙해지면 서서히 기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배로 밀면서 양손을 이용 하여 앞으로 기어간다. 앉은 자세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물체를 잡으려고 손을 뻗다가 엎드린 자세가 되고, 이 자세에서 앞으로 나가는 것이 본격적인 기기의 시작이다. 처음에는 손을 뻗어 저만큼 앞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아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이때는 당분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좋다. 울 때마다 그것을 가까이 가져다주면 기는 시기가 늦어짐은 물론 의타심도 생기기 쉽다. 기는 과정 없이 벽을 잡고 바로 서는 아기도 있다. 이것은 혼자 내버려두면 다칠 위험이 많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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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5
①신체 대체로 6개월이 지나면서 젖니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젖니가 나는 시기나 순서에는 개인차가 크다. 빠르게는 3개월부터, 늦게는 10개월 무렵에야 젖니가 나는 아기도 있다. 그러므로 6개월경에 젖니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 아래쪽 앞니 2개가 난 다음 위쪽 앞니가 나지만, 윗니와 아랫니가 하나씩 따로따로 나거나 어금니부터 나는 경우도 있다. 이가 날 무렵에는 침을 많이 흘린다. 또 잇몸이 근질거리므로 심하게 문지르거나 물건을 물어뜯어 아기의 잇몸에 상처가 나기 쉽다. 이럴 때는 고형식 등을 충분히 주어 적응할 수 있도록 하되 가능하면 인공보조기(예를 들어 치아 발육기와 같은)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6개월이 지나면, 아기의 몸이 제법 단단해지고 몸매도 잡혀 간다. 키는 그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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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5
①신체 아기는 이제 몸의 중심을 한쪽으로 기울이면서 뒤집기를 하게 된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조금 늦더라도, 재촉하기보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한다. 한번 뒤집기를 시작하게 되면 아기 스스로 자꾸 뒤집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곧 능숙해진다. 다리에도 힘이 생겨 손을 잡고 세워주면 발을 떼는 동작을 한다. 이때는 아기의 겨드랑이에 손을 끼고 바닥에서 높이 뛰어오르듯 점프를 시켜 다리의 힘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뒤집기를 시작하면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아기는 어느새 멀리 떨어진 곳까지 굴러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뒤집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위험이 닥치지 않도록 미리 안전 대책을 세운다. 침대 옆에는 반드시 안전대를 세워 두고, 아기를 재울 때는 항상 침대 가운데에 누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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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3
①신체 5개월이 되는 영아는 밤에 푹 자고 낮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등 밤낮의 구분이 더욱 뚜렷해진다. 하루에 13-1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낮에는 보통 3 회 정도 잔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아기는 낮 시간에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놀고, 밤에는 어른과 마찬가지로 푹 자게 된다. 살이 점점 더 통통하게 붙으면서 키가 크는 속도도 빨라진다. 그러나 키에 비해 몸무게는 별로 늘지 않아 7㎏ 내외가 된다. 5개월이 된 아기는 대부분 목을 가눌 수 있게 된다. 또 허리에 힘이 생겨 반듯하게 뉘어놓으면 어느새 서서히 몸을 뒤집기 시작한다. 엎어놓으면 가슴으로 몸을 지탱하고, 머리를 들어 올리거나 팔다리를 버둥거린다. 아기의 이런 움직임은 등, 가슴, 배, 팔 등의 모든 근육 발달 에 좋은 운동이 된다.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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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3
①신체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아기는 목을 가누게 된다. 이것은 아기의 발달 상황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목을 가누게 되면서 몸의 각 부분이 크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4개월 정도가 되면, 오른쪽과 왼쪽의 자세를 똑같이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를 곧게 가눌 수 있다.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아기는 골격이 점점 단단해지면서 엎어놓으면 목을 들고 팔다리를 힘차게 버둥거린다. 몸무게는 출생 시의 약 2배가 되며, 4개월이 되면, 키는 약 10㎝ 이상 자라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평균치에 불과하므로, 수치에 신경 쓰기보다는 아기가 탈 없이 잘 먹고, 잘 잔다면 개인차를 인정하면서 발육 상태를 보아야 한다. 때에 따라 아이가 목을 가눈다고 해서 보행기를 태워 준다든지 하는 비교육적 환경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