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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8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9. 19:58
①신체 공을 던져주면 바로 받으려고 하며, 놓치면 곧바로 뛰어가서 잡을 수 있을 정도의 민첩성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이때는 실내에서 노는 것보다는 바깥에 나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에 좋다. 또한 운동량이 많아져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진다. 활발하게 놀지도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 때 선뜻 접근하지 못한 채 겁을 내는 등의 태도는 아이의 신체 발달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때 애정을 듬뿍 쏟아주면 아이의 행동이 활발해진다 ②지각 이 시기에는 모든 사고가 자기중심적이다. 자기가 본 것은 엄마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남을 괴롭히기도 하고, 떼를 쓰며 울기도 한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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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6개월 아기발달육아정보 2022. 4. 9. 19:57
다소 개인차가 있겠지만, 30개월경에 신장은 출생 당시의 1.6배가 되고, 30개월 이후에는 키의 증가 속도가 차츰 감소하며 몸무게는 출생 시의 3.6 배가 된다. 이 시기쯤이면 계단을 오르내린다던가, 뛰는 것에 능숙해진다. 또한 이 시기에는 미끄럼틀을 타고 미끄러져 내려올 수도 있다. 앞으로 뛰기도 가능하고 음악이나 리듬에 맞춰 무릎을 굽히고 흔들 수도 있다. 이러한 신체적 유동성이나 민첩성은 이미 12개월 전후 걷기 시작하면서 그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나타나는 행동들이며 이러한 행동들의 자연성이 자기규칙화 시기인 36개월 전후로 안정화 된다. ②지각 손가락의 근육이 발달하므로 가위질이나 그림 그리기, 구슬 꿰기도 가능해진다.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하므로 서툴지만 선을 따라 그릴 수 있다. 스스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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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개월 아기발달육아정보 2022. 4. 9. 19:57
①신체 또래와 손을 잡고 걷기도 하고 약간 높은 정도의 턱은 한발이나 모둠발로 뛰어 넘을 수 있다. 적당한 크기의 판자를 땅 위에 놓고 판자 위를 걷게 하면 몇 발자국 판자 위를 걷는다. 공동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신체의 민첩성도 뛰어나다. ②지각 이 시기부터는 쌓기 놀이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그리고 사고체계에서 목적한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지 단순 쌓기 놀이를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분류개념도 형성이 되어 큰 것끼리 쌓기, 작은 것끼리 쌓기, 모양이 같은 것끼리 분류하기, 다른 것끼리 분류하기, 인형끼리 분류하기, 나무끼리 분류하기 등 영유아 초기 즉12개월 전후의 분류와는 다른 조직적인 사고체계가 개입한다. 때에 따라 두 줄로 쌓기, 겹쳐쌓기 같은 활동들도 보인다. 또 이 시기에는 블록을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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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개월 아기발달육아정보 2022. 4. 9. 19:56
①신체 걷기, 앉기, 쪼그려 앉기, 앉아서 앞에 있는 물건을 넘어지지 않고 집기, 서서 밑에 있는 물건을 집기, 물건을 밀기, 당기기, 세발자전거에 앉아서 조금씩 타기, 물건을 협동하여 들기, 무거운 것을 힘을 주어 들기, 부피가 조금 큰 것을 들기 등 손과 팔, 발과 다리의 기능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놀이와 같은 활동에 적극적이어서 시소놀이, 미끄럼타기 등 공간놀이를 할 수 있다. 먼 거리 까지 걸을 수 있어서 외출 시 걸어서 다닌다. 유아의 전체적 발달은 월령에 따라 반드시 그렇다는 기준보다는 개별적 차이에 따라 중첩되게 나타나므로 현재 상태에서 이전과 이후의 활동을 고려하여 그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②지각 블록 쌓기, 퍼즐 맞추기, 그림그리기 등은 손과 눈의 협응력이 형성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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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9. 19:54
①신체 20개월경에는 16개의 유치가 나오는데, 유치는 크기가 작고 조직이 연할 뿐 아니라 뿌리도 얕아서 충치가 되기 쉽다. 원하는 활동을 대부분 할 수 있다. 물을 따라서 마신다거나 문지방 같이 낮은 높이의 턱을 넘어 다닐 수 있다. 손의 기능이 보다 자유롭고 끄적거리기 등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어떤 형태를 그려낸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아직 사물과 전혀 별개로 보일 만큼 식별은 어렵다. ②지각 직선을 그리지만 아직 직선은 아니며 곡선을 그리지만 아직 완전한 곡선은 아니다. 손의 인지능력은 매우 발달해서 대부분 손으로 만져봄으로써 사물의 축감이나 느낌 등을 이해하고 차갑고 뜨거운 것들을 만져보지 않고도 이해하게 된다. 사물에 대한 보다 높은 단계의 해석을 하고 언어적으로 대응을 하려는 것이 뚜렷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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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41
①신체 혼자 조금씩 걷기 시작한다. 신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연습을 한다. 때때로 이른 경우 안전하게 걷는다. 짐을 걸으면서 옮기기도 한다. 여전히 약간 높은 위치나 계단 오르내리기에 대한 관심이 많다. 폭이 좁은 계단을 서서 오를 수 있다.대변을 가릴 수 있다. 때에 따라 소변을 가릴 수 있다.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아직 절반은 흘린다. 젓가락질을 하려고 한다. 끄적거리기를 좋아해서 필기도가 있으면 벽면 등에 그리려고 한다. 이때 제재는 오히려 그러한 행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신체적 활동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적용을 하면 매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②지각 모든 일을 혼자서 하려고 한다. 어느 정도까지는 혼자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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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개월 유아 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40
①신체 혼자서 충분히 걸을 수도 있다. 또는 한 손으로 붙잡아 주면 걸을 수 있다. 아직 불안전하기는 하지만 서는 것, 걷는 것이 가능하다. 개별적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서고 걸음마를 하는 정도면 조금 빠르다고 생각되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나무토막 2개를 위로 쌓으려고 노력한다. 연필로 낙서하는 것을 모방하려고 한다. 좀 무거운 듯 한 것, 큰 것 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들어보거나 한다. 계단을 기어오르는 것을 좋아한다. 기어오르고 다시 내려오는 것을 몇 번이고 하기도 한다. 이때에는 유아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안정적으로 하고 있으므로 어른 입장에서 위험하다고 해서 중단시키기보다 유아들이 충분히 놀 수 있도록 주변에서 지켜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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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39
①신체 대부분의 아기들은 이 시기부터 잡고 일어서는데 능숙하고 걸을 수 있다. 그러나 체형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개인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또 발달 정도도 다양하므로, 발달이 늦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신생아 때는 머리뼈의 결합이 완전 하지 않아 틈이 남아 있는데 이를 숨구멍(천문)이라 한다. 정수리 앞쪽 부분 을 대천문이라 하고, 뒷부분을 소천문이라 한다. 대천문은 11개월 이후에 조금씩 닫히기 시작해 12-18개월 무렵에는 없어지게 된다. 또한 생후 12개월 경 아기의 손과 손목은 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나 성인이 되면 28개로 증가된다. ②감각 직접적인 접촉에 대한 반응뿐만 아니라 생각이 감각의 자극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정각이 구체적으로 감각과 교류를 하고 직 간접영향을 준다.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