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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부 수분크림
    임신정보 2020. 3. 15. 17:47

    임신을 하니 향에도 민감해지고, 괜찮은 성분인지도 궁금해지면서

    기존의 화장품을 사용하기가 꺼려지는데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바르자니 너무도 당기고 푸석해지고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쉬어지네요 ^^;

    임신을 하여도 여자는 여자이다 보니 아름다움을 포기 할 순 없겠죠?

     

    임산부 수분크림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을 피하는 게 좋을 지 알아볼게요.

     

    파라벤

    파라벤의 경우
    호르몬 교란,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킬뿐더러
    유방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 화장품으로는
    꼭 피해야 하는 성분 중 하나랍니다!

    레티놀

    비타민A의 한 종류인 레티놀은
    임산부가 복용 혹은 도포했을 시에
    호르몬의 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디에탄올아민

    디에탄올아민의 경우
    아기의 선천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따로 분류한
    성분이라고 하니 꼭 피해주는 것이 좋겠죠?

    이소플라본

    이소플라본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성분이기 때문에
    호르몬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기미 또한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답니다!

    꼭꼭 제조 성분을 확인하며 제품을 골라야겠어요. 부작용이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임신하면 살이 트는 부위가 생기는데, 이를 ‘임신선’이라 합니다.

    아무래도 유전 요인이 크고 평소 피부 탄력이 좋지 않은 사람, 노산인 경우,

    임신기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임신을 계획하면서 미리 탄력 보살펴두는 것이 좋답니다.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는 기름이나 크림을 발라 배, 허벅지, 엉덩이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요.

     

    하지만 이미 살이 터 흔적이 생겼다면 은빛으로 변하기 전에

    스크러브로 피부에 자극이 안 되도록 살살 마사지하거나

    튼 살 제품을 이용해 마사지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한답니다.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얇게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로션을 바른 후 크림을 발라주거나

    기름과 함께 섞어 발라주면 효과적인 튼 살 보살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임신 5-10개월에는 피부 탄력을 높이기 위해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물(18~24℃)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거들이나 복대를 사용해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임신하면 호르몬에 의해 피부 색소가 진해지는 경우가 많아져요.

    없던 기미가 생기기도 하며, 흐려졌던 기미와 주근깨가 진해지기도 한다는군요.

    자외선 차단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때랍니다.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뵐게요!

    괜찮은 화장품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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