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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 6일까지 태아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건 많이들 알고 계시지요//미루고 미루다 22주 1일에 가입 완료했어요.
요즘은 카톡으로 전자서명을 받아서 설계사님과 비대면으로 상담하고 가입이 되더라구요!
통화와 카톡으로 가입까지 되니 편했어요.
5월 마지막 주에 알아보고 설계사님과 통화를 했는데 5월 말에 가입하면 5월 보험료를 내고 또 6월 보험료도 내야 한다고6월 첫 주에 가입하는 게 좋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6월 2일에 가입하고 첫 보험료를 납입했어요.
요즘에는 실비 따로, 태아보험 따로 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예전(6년 전)과 달라진 점이에요.
울 뱃속의 둘째 태아보험은 현대해상에서 가입했어요.
첫째는 교보생명에서 어머니 지인분께 가입했는데,생명 사보다 손해보험사는 특약이 좀 더 세세한 거 같아요.
앞서 출산한 지인분의 태아보험을 참고하여 뺄 건 빼고, 추가할 건 추가하였답니다.
처음 설계안을 받아보고
수족구 특약은 빼고,인슐린 의존 당뇨병 진단(20년 납 30세 만기)
성조숙증 진단(전기납 10년 만기)
을 추가하였어요.
아, 그리고 만기는 80세 만기로 실비 포함 8만 원대로 설계안을 짜 달라고 하였어요.
최종 종합보험료는 67,560원 +실비 13,380원 (산모 특약 1회분 13,380원) 나왔답니다.
사은품은 현금으로 보험료(실비 제외) 5회분 + 산모 특약 1회분 + 힙시트 +_+ 요렇게 받기로 했어요.
현금은 가입 당일에 바로 받았어요.증권이 택배로 오는 중인데 , 11만원상당의 힙시트와 함께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
소개해준 지인은 작년에 가입했는데 그때보다 사은품이 더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설계사님 연락처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알려드릴게용!
친절한건 기본이고, 사은품도 잘챙겨주신거 같아서요🍀
설계사님과의 카톡이에요출산예정일까지 123일 남았는데, 조금씩 떨리네요!
오늘 정밀초음파 검진일로 오랜만에 산부인과에 가는데, 뱃속의 아이를 보니 설레기도 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