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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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개월 유아발달육아정보 2022. 4. 7. 11:21
둘째가 벌써 18개월이 되었어요. 요맘때 아이들의 발달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①신체 뒤뚱거림이 많이 없어지고 잘 걷는다. 때에 짜라 자주 넘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걱정할 일은 아니다. 공을 던질 수 있으며 한 손으로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를 수 있다. ②지각 주사위 적목 5-8개를 쌓을 수 있다. 혼자 낙서도 하고 붓을 쓰기도 한다. 이름을 포함하여 10단어 정도 말할 수 있다. 그림카드에서 흔한 물건 하나 정도는 맞출 수 있다. 18개월경의 영아는 컵을 들고 물을 마 실 수 있다. ③언어 물건을 '엄마에게 주세요.', '책상 위에 놓으세요.' 등의 명령을 이행할 수 있다. 음식을 흘리기는 하지만 혼자 먹을 수 있다. 혼잣말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들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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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언제까지육아정보 2021. 3. 17. 00:12
둘째가 이제 6개월이 다되가는데요. 모유는 언제까지 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WHO(세계보건기구)나 유니세프에서 권장하는 젖 먹이는 기간은 생후 2년까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엄마들은 대부분 2년까지 젖을 먹인다고 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 엄마 젖만 먹는 것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기가 밥을 주식으로 먹게 되면 엄마 젖은 간식으로 먹게 되는 것이니까요. 엄마젖 속의 면역물질은 돌이 지난 뒤 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엄마 젖은 영양학적으로나 포만감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기의 안정감을 위해 더욱 중요합니다. 아기가 불안해 할 때, 잠투정 할 때 엄마 젖을 먹이면 좋습니다. 아기는 엄마의 젖을 통해 사랑을 먹는 것입니다. 다 큰 아기에게 젖을 먹인다고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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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커피육아정보 2021. 3. 3. 17:35
커피 카페인은 젖먹이 엄마가 먹어도 안전한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젖으로 나오는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엄마가 섭취한 양의 0.06~1.5%로 매우 낮은 편이고, 섭취 후 1시간 내 최고농도에 도달하기 때문에 모유수유 중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수유 직전이나 직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카페인섭취는 철분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750mL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아기의 동공이 커지고, 활달해져서 잠을 잘 안자려 하고, 까다롭게 굴 수 있습니다. 또한 조산아나 아픈 아기는 카페인 대사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축적이 되면 각성이 되고, 과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아기의 건강 정도나 나이에 따라 카페인 분해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달라지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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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니 나는 순서육아정보 2021. 2. 24. 00:41
아가마다 차이는 있으나 생후 6개월부터 이가 나기 사작하여 돌이 되면 모두 8개 정도의 이가 납니다. 젖니는 모두 20개이며 출생 후 6~8개월에 나기 시작하여 두살 반이면 모두 나오게 된다. 아기가 침을 흘리면 이가 나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보아도 좋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가 나는 시기가 늦는 아기도 있고 반대로 빨리 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러한 현상이 발육이 늦거나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서 이가 다소 늦게 나거나 빠르게 나는 것은 큰 문제라고 할 수 없다. 또한 이가 나는 순서도 대체로 일정하다. 출생 후 6~8개월에 아래 가운데 앞니 2개가 나고, 다음으로 8~12 개월에 위 앞니 4개, 다음으로 12~15개월에 아래 바깥 앞니 2개가 나온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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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수 별 아기 발달육아정보 2021. 2. 24. 00:40
평균적인 발달상황이므로, 약간의 차이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하나씩 발달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커가고 배워나가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는 기준으로써만 참고해 주세요. 신생아~1개월 하루 15~20시간 수면 체온은 36.5~37도 정도. 호흡은 1분에 40번정도 맥박은 1분에 120번정도 시각은 흐릿하게 명암을 구별할 정도 생후 1주일정도후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소변은 하루 10회정도 1~2개월 몸무게가 하루 30~40g의 비율로 불어난다. 키는 3~4cm쯤 자람 소리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날씨가 적당할때 신선한 공기나 햇빛을 쐬여주도록 한다. 바닥에 엎어 놓으면 살짝 턱을 들어올린다. 2~3개월 2,3cm 정도의 키가 자란다. 몸무게가 느는 속도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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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앉는 시기육아정보 2021. 2. 24. 00:36
아기가 앉기 시작하는것은 엄마 아빠들에겐 매우 기쁜일이죠. 대략 언제부터 앉기 시작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아기에 따라서는 3~4개월 정도는 차이가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보살펴주세요. 6개월 초기 몹시 위태롭게 앉으며, 잠깐 앉았다가도 쉽게 넘어집니다. 뒤로 넘어질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등을 받쳐줄 수 있는 것을 두거나 손으로 꼭 받쳐주세요. 6개월 중기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 형태로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뒤로 넘어갈 우려가 있는 시기이므로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8개월정도 이 정도 되면 아기는 꼿꼿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앉아서 몸을 살짝 뒤로 젖히기도 하고요. 11개월정도 아주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으며, 한쪽발을 들어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시기에 빠른 아기들은 걸음마도 시작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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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보호 덮개 조심하세요!육아정보 2020. 11. 17. 10:07
바람이 많이 부는 날 밖에 나가 보면 아기를 태운 유모차에 비닐로 된 보호막을 씌우고 다니는 경우를 가끔씩 볼 수 있다. 찬 바람에 아기가 감기에 걸리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것이다. 하지만 이 보호막이 유아의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잘 모른다. 엄마들은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외출하면 보통 한두 시간 정도 덮개를 씌우고 다닌다. 이때 유아는 유모차 안에서 보호 덮개의 투명창을 통해 바깥을 쳐다보는데, 이 투명 비닐은 짧은 시간이지만 눈에 피로감을 주고 어지러움을 유발한다고 한다. 비닐 보호막의 표면이 일그러지는 데다,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시력 발달에 민감한 시기인 생후 6개월 전후 유아의 경우 비닐 보호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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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치아관리육아정보 2020. 11. 9. 13:09
영유아의 치아관리 잘하기 ■ 신생아 ~ 생후 6개월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없지만 치아가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가 나기 전에 잇몸이 부풀어 오르고 차차 치아 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며 치아가 나면서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이는 치아가 나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6개월 ~ 10개월 보통 아기의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열이 나기도 하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입안에 치아가 나면서 부터 충치균에 노출되므로 수유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젖은 거즈를 손가락에 감아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 첫돌이 지났으면 만 1세를 전후해서 위아래 앞니 열두개가 나오고 30개월이 지나면 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