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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초기 증상
    임신정보 2020. 3. 14. 11:57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 가족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저 같은 경우 임신 초기 으슬으슬 춥고, 나른하고

    자꾸 눕고 싶고 그랬답니다.

    사람들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볼까요?

     

    임신 1주 차 증상

    1. 생리를 하지 않는다: 생리 예정 날짜에서 3~7일 정도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할 수 있어요.
    2. 체온이 오르고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 약간의 미열을 느끼거나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게 느껴지기도 해요.
    3. 화장실에 자주 간다 :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자궁을 보호하고자 혈액이 몰리게 되는데, 이 혈액은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소변보는 횟수와 양이 늘어나요.
    4.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 평소보다 몸이 나른하고 이유 없이 쉽게 피로해지며 잠이 많이 와요.

     

    임신 2주 차 증상

    1. 소량의 피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 임신 2주 차는 착상 기간으로 이 과정에서 착상혈이라 불리는 피가 보일 수 있어요.
    2. 가슴이 딱딱하게 느껴진다 :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가슴이 커지거나 생리할 때처럼 젖꼭지가 예민해져요.
    3. 기초 체온이 올라간다 : 체온이 올라가 3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임신 3주 차 증상

    1. 기초체온이 고온에서 내려가지 않는다.
    2. 가벼운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
    3. 유두 색깔이 짙어진다.
    4. 감정 기복이 생긴다.
    5.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잠이 많아진다.
    6. 질 분비물이 증가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 4주 차 증상

    1. 아랫배 통증 : 태아가 자궁에 자리를 잡으면서 느끼게 되는 통증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
    2. 가벼운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다.
    3.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4. 착상혈이 보이기도 한다.

    ◆입에 자꾸 침이 고인다

     

    임신 초기엔 자꾸 침이 고여 고역을 치르는 일이 있다. 무색무취인 데다 끈기도 없지만 삼키려고 하면 자꾸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정이 지나도 잠이 안온다

     

    임신을 하면 몸 여기저기가 불편하고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불면증은 초기 임신부들의 현상인데 불면증 예의 가장 좋은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이다.

     

     

    ◆화장실에 자주가고싶다.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이 커지고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를 느낀다.
    때로는 소변을 보았는데도 뭔가가 시원치 않고 소변이
    남아 있는듯한 느낌까지 받는다.
    이런 증상은 4개월 정도 진행되고 4개월 뒤부터 자궁이 방광 위로 자리 잡아 방광을 덜 압박하기 때문에 증세가 줄어든다.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임신초기에 호르몬의 변화로 체온이 37도까지 올라가고 감기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졸음은 쏟아지고 몸은 무겁고 이런 증세는 몸이 임신에 적응하기 까지 지속된다.

     

     

    ◆기미 주근깨가 늘어난다.

     

    임신하면 신체는 색소 호르몬을 많이 방출하고 세포를 자국 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 변화가 생긴다. 문제는 임신기간 동안 생긴 기미와 주근깨는 출산뒤에도 잘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유방이 아프다.

     

    임신 3-4개월이 되면 유두나 유방을 조금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는 임신부가 는다. 호르몬 작용으로 유방이 점점 커지면서 느끼는 현상으로 출산때까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배가 당기고 아프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근육이 당긴다. 이 때문에 하복부나 사타구니 치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 월경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월경을 안 하네~

     

    매월 규칙적이었던 월경이 예정일보다 7~10일이 지났어도 소식조차 없을 때 일단 임신을 의심해본다.
    만약 여성이 특별한 질병을 앓거나
    몸이 피로한 상태이면 월경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이점도 감안해봐야겠다.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은 월경이 없는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나중에 임신인 줄 확인하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월경이 불규칙한 여성의 경우에는 기초체온 법 등을 이용하면 빨리 임신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임신이었는데도 출혈이 있을 때가 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 때 피 2~3방울 정도 출혈이 있을 수 있다. 2~3일 정도 지나면 이런 현상은 없어진다. 하지만 출혈이 계속해서 있을 경우에는 유산 염려가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 앗! 내 가슴이 커졌어요

     

    여느 때와 달리 가슴이 커지고 예민해지면서, 색깔이 진해졌다면 임신일 수 있다. 유방의 변화는 난소의 황체호르몬 때문에 생긴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이 황체호르몬이 유선에 작용해서 유방이 커지는 것이다.
    젖꼭지 둘레를
    둘러싸고 있는 고동색부분인 유 두륜도 부풀고,
    유 두륜 주변에는 몽고메리 돌기라는 작은 돌기들이 나타난다.

     

     

    ◆ 감기에 걸렸나? 몸에서 열이 난다

     

    민감한 사람은 임신 1개월부터 왠지 몸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느낀다. 열이 조금씩 나는 것이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다.

    기초체온을 잴 경우에는 변화가 확연히 드러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는 조금 열이 있다 싶으면 36.8~37℃였는데,
    37.2~37.3℃까지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날마다 기초체온을 쟀을 때 21일 이상 고온 상태를 유지한다면
    임신이 거의 99.99999퍼센트라고 할 수 있다.

     

    ◆ 우웩~ 뭐 잘못 먹었나?

     

    입덧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지만, 어느 때고 일어날 수 있다. 액체 같은 것이 나오거나 어떤 때에는 음식물을 토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단순히 메스꺼움만 느낄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공복 시에 혈당량이 높아져 생기는 증상이다. 임신기간 내내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입덧이 심한 사람이 있지만, 때론 입덧 증상 없이 임신기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입덧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무슨 향수 냄새가 이렇게 역겹지?

     

    예전에는 향기가 좋아 애용했던 향수가 갑자기 싫어질 때가 있다.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던 냄새에 구토증이 일어날 때도 있다.

    이 또한 임신으로 인한 변화 중 하나이다.

     

    ◆ 변비가 생겼어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런데 이 황체호르몬이 때론 식도에서 위장에 이르는 괄약근을
    이완시켜서
    구토, 속쓰림 증상과 함께 변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 입맛이 변했어요

     

    '어머.. 나 요즘 이상해졌어. 예전에는 라면, 피자 같은 건 손도 안 댔는데,
    요즘 자꾸 이런 음식들이 생각나~' 평소에는 잘 안 먹던 음식이 자꾸
    당기는 증상이 생긴다.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날까? 체내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임신부 타액이 혈액의 일정 부분과 반응해서 입맛을 변하게 한다고 한다.

     

    ◆ 밥 잘 먹고 속은 왜 불편한 거야?

     

    왕성한 소화력을 자랑하던 난데, 왜 밥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지?
    이런 증상이 다 이유가 있다.
    바로 임신! 특히 식사 후에는
    졸려서 낮잠을 자고, 금세 피곤해져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 소변보느라 화장실 문이 닳도록 들락거린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면 인체에서는 '방광 비워야 돼'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런데 임신하면 이 명령이 자주 내려온다. 정작 소변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릴까?
    임신이 되면 황체호르몬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

    또한 임신호르몬인 융모 성선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액이 골반 주위로 몰려드는데, 이 때문에 골반 출혈이 일어난다.

     

    그럼 골반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오줌에 피가 섞이는가? 물론 아니다.
    수정란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자연스런 모체의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엄마의 신체에 변화를 일으키는데, 바로 잦은 요의이다.
    혈액이 골반에 몰리면서 방광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방광에

    자극을 줘서 방광안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요의가 느껴지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제일 먼저 느낀 게 냄새에 민감해진다는 거였어요.

    아무런 증상없던 극 초기였나 봐요.

    명절이라 친정을 방문했는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엔 생리를 안 했고, 임신 테스트기 결과 임신이었어요.

    그리곤 입덧이 시작되었습죠.

    임신 후 순산할 때까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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