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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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수유텀육아정보 2020. 10. 20. 14:22
조리원에서는 수유콜을 받으면 수유를 하러 가면 되니 비교적 수유텀이 일정한 편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모자동실이 불가능하니 수유텀이 더 길게 느껴졌었어요. 짧으면 3시간 길면 4시간까지 였고, 분유로 항상 보충을 해주어야 했어요. 일주일의 조리원 생활 퇴소 후에는 분유는 잘 먹지 않더군요. 모유의 양도 차츰 늘어나 현재(생후 24일차)는 모유수유만을 하고 있습니다. 트림을 잘 한 경우에는 3시간 가까이 낮잠을 자기도 한답니다. 물론 보통은 한시간도 채 안되 깨기도 해요. 신생아 수유시 엄마가 신경써야 할 것들에 대해 대한모유수유의사회에 잘 나와있답니다. ● 아기를 엄마 품에 안아 주자 24시간 모자 동실을 하면서 아기를 엄마 배나 가슴 위에 만 살과 맨 살이, 즉 피부가 서로 맞닿게 품어주면 아기가 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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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트림(트름)시키는 법육아정보 2020. 10. 17. 15:13
뱃속에 있던 둘째아이가 태어난지 벌서 21일이 되었어요. 생후 한달이 다되어 간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조리원에서 일주일 있는 동안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수유콜을 꼭 부탁했답니다. 밤에는 수유콜이 없어서 유축기로 시간 맞춰 유축을 했어요. 지금은 분유 보충없이 모유만으로 키우고 있는데요. 모유를 먹어도 트림을 꼭 시켜야겠더라구요. 첫째 아이가 벌써 7살이니 신생아시절 기억이 잘 안나지만, 둘째 아이는 첫째 때보다 게워내는 횟수가 많은 것 같아요. 아기들은 위나 장이 완전 일자이고,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부분이 느슨해서 토하기 쉽다고 해요. 반드시 트림을 시켜주라고 합니다. 적당히 가슴팍에 안아서 트름을 시키는데 안할때도 있고,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친정엄마께서 조리를 도와주시는데 아이 머리를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