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 생후 6개월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없지만 치아가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가 나기 전에 잇몸이 부풀어 오르고 차차 치아 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며 치아가 나면서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이는 치아가 나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 6개월 ~ 10개월 보통 아기의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침을 많이 흘리며 열이 나기도 하며 식욕감퇴를 보이기도 합니다. 입안에 치아가 나면서 부터 충치균에
노출되므로 수유후에는 보리차를 마시게 하거나 젖은 거즈를 손가락에 감아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어야 합니다.
■ 첫돌이 지났으면 만 1세를 전후해서 위아래 앞니 열두개가 나오고 30개월이 지나면 젖니 20개가 모두 납니다. 이때부터 밥, 과자 등을 먹게 되므로 충치가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만 2~3세부터는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충치의 조기치료를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 만6세 ~ 7세 만 6세가 지나면서 젖니 맨 뒤쪽에서 나오는 치아가 6세 어금니이며, 이 치아가 나오고 난 후 앞니부터 갈게 됩니다. 6세 어금니는 첫 영구치로 가장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어금니는 치아표면에 작은 홈과 구멍들이 많으므로 이곳을 치과용 재료로 미리 메워주어 충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면열구전색, 즉 실란트라고 하지요.
■ 만6세 ~ 12, 13세 만 6세가 지나고 7~8세에 아래, 위 앞니를 시작으로 20개 유치가 모두 영구치로 교환되는 이갈이가 시작됩니다.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시기 -색이 칠해진 치아는 유치와 교환된 치아를 말합니다. -치아가 나오는 순서와 시기는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