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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처치하는 감기의 한방요법

TISZA 2020. 6. 2. 08:23

가정에서 처치하는 감기의 한방요법

 

.갈근(칡)차

발열, 오한, 코막힘 등의 감기에 약 15g(말린 것 기준) 정도 끓인 물을 하루 3~4회 나누어 먹인다. (물 500cc에 한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인다. - 이하 동일)

 

.인동덩굴차

아이들 감기에 많이 쓰는 약재로 감기 초기에 열이 많거나 열성 설사(장염)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10g 정도 끓인 물을 하루에 3~4회 나누어 먹인다.

 

.총강(파뿌리,생강)차

감기 초기 오슬오슬 오한이 날 때 파의 흰부분 약 3㎝, 1개와 생강 10g 정도 끓인 물을 하루에 3~4회 나누어 먹이고 땀을 낸다. 

 

.귤피차

감기 초기에 귤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려 놓았다가(오래 말린 것이 더 좋다) 약 8g 정도 끓인 물을 하루에 3~4회 나누어 먹인다. 여기에 칡이나 살구씨, 생강, 대추 등을 넣어 먹여도 좋다.

 

.행인(살구씨)차

기침이나 천식에 좋으며 껍질 벗긴 살구씨 20~30개 정도 끓인 물을 하루에 3~4회 나누어먹인다. 

 

.오미자차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으며 기침 감기에 조금씩 나누어 마신다. 차 만드는 방법은 약 80℃의 물에 오미자를 넣고 우려낸다.

 

.길경(도라지)차

인후나 편도염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침에도 좋다. 도라지 15~20g 정도 끓인 물을 하루에 3~4회 나누어 마신다. 감초를 같이 넣어도 좋다.

 

.은행배꿀즙

만성 기침이나 가래에 좋다. 단 열이 높을 때는 삼간다. 잘 익은 배와 볶은 은행 5알 정도를 으깨서 꿀 한 수저와 같이 넣어 중탕으로 익혀 티스푼으로 여러 차례 나누어 먹인다. 은행 외에 생도라지나 무를 갈아 넣어도 좋다.